미국 여행·출장 준비 중이라면 ESTA와 B1/B2 비자의 차이를 꼭 알아야 합니다. 체류 기간, 신청 절차, 비용, 승인 조건까지 한눈에 비교하세요.
미국 여행이나 출장 계획을 세우다 보면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B1/B2 비자와 ESTA입니다.
“단순 관광이면 ESTA로 충분할까?”, “출장인데 ESTA로 입국이 가능할까?”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 많죠.
👉 지금 확인하면 불필요한 비자 신청으로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!
✅ B1/B2 비자와 ESTA 기본 차이
B1/B2 비자란?
- B1(비즈니스), B2(관광) 비자를 합쳐 부르는 용어
- 최대 6개월까지 체류 가능
- 인터뷰 포함 대사관 신청 필요
- 유효기간 최대 10년 (복수 입국 가능)
👉 장기 체류나 단순 관광을 넘어서는 활동(출장, 학술회의 참석 등)이면 반드시 B1/B2가 필요합니다.
ESTA(전자여행허가제)란?
- Visa Waiver Program(비자면제 프로그램)에 따른 전자 허가
- 온라인 신청만으로 승인(비자 아님)
- 90일 이하 체류만 가능
- 목적은 관광, 단기 출장, 환승 등 제한적
👉 ESTA는 비자가 아니라 “입국 허가” 개념으로, 단순·단기 여행에 적합합니다.
✅ ESTA로 가능한 경우
1. 단기 관광
- 가족 여행, 자유 여행, 쇼핑, 관광 목적으로 90일 이내 체류할 경우 ESTA 신청만으로 가능
- 예: 여름휴가로 2주간 뉴욕 방문
👉 이럴 땐 굳이 비자까지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.
2. 단기 비즈니스
- 계약 상담, 학술회의·세미나 참석, 짧은 출장 업무 등
- 단, 현지 고용이나 급여를 받는 활동은 불가
👉 “출장인데 ESTA로 가능할까?” → 90일 이하의 미팅/회의/출장이면 OK
3. 환승(Transit)
- 미국을 경유해 제3국으로 가는 경우
- 환승도 ESTA가 필요합니다.
✅ B1/B2 비자가 필요한 경우
1. 90일 이상 체류 계획
- ESTA는 최대 90일까지만 허용
- 학술 연구, 가족 방문 등 장기 체류 시에는 B1/B2 필수
2. 의료 목적 입국
- 미국에서 치료나 수술을 받으려는 경우
- 단순 관광용 ESTA로는 불가, 반드시 B2 비자 필요
3. 고용·수익 활동
- 미국 회사로부터 급여를 받거나 계약직으로 일하는 경우
- ESTA는 근로 허가가 전혀 없으므로 B1/B2 이상 필요
👉 “취업”이 아닌 단순 출장이라면 ESTA 가능, 하지만 고용관계가 수반되면 비자 필수입니다.
✅ 실제 사례로 보는 ESTA vs B1/B2
사례 1: 관광객
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디즈니월드 여행(2주).
→ ESTA만으로 충분
사례 2: 직장인 출장
본사 지사회의 참석차 1주일 출장을 가는 경우.
→ ESTA 가능
사례 3: 장기 어학연수 전 준비 체류
미국에서 3개월 이상 머물며 학원 등록.
→ B2 비자 필요
👉 핵심은 “90일 이하 단기 방문인가, 90일 이상 체류인가”입니다.
✅ ESTA 신청 방법 & 유효기간
신청 방법
- 미국 ESTA 공식 사이트 온라인 신청
- 수수료: $21
- 평균 승인 소요: 수분~수시간
👉 출발 최소 72시간 전에는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유효기간
- 2년간 유효 (여권 만료 시 조기 종료)
- 기간 내 여러 번 입국 가능 (최대 90일 제한 유지)
✅ B1/B2 비자 신청 방법 & 유효기간
신청 절차
- DS-160 온라인 신청서 작성
- 신청 수수료 납부 (약 $185)
- 주한미국대사관 인터뷰 예약 및 참석
- 여권에 비자 스티커 부착
👉 인터뷰 심사에서 거절될 수 있으니 서류 준비 철저히 해야 합니다.
유효기간
- 일반적으로 10년 복수비자
- 입국 시 체류 기간은 CBP 심사관이 결정 (보통 6개월)
📌 핵심 비교표
구분 | ESTA | B1/B2 비자 |
체류 기간 | 90일 이하 | 최대 6개월 |
신청 절차 | 온라인 간단 승인 | 대사관 신청 + 인터뷰 |
유효기간 | 2년 | 최대 10년 |
허용 목적 | 관광, 단기 출장, 환승 | 관광, 출장, 의료, 장기 방문 |
비용 | $21 | 약 $185 |
승인 속도 | 즉시~수시간 | 수주 소요 |
👉 아래 정리표로 한눈에 확인해보세요!
✅ 자주 묻는 질문(FAQ)
Q. ESTA 승인 받았는데 입국 거절될 수도 있나요?
네. ESTA는 입국 보장 서류가 아니라, 미국 입국 심사(CBP)에서 최종 결정됩니다.
Q. ESTA 신청 후 비자 변경 가능할까요?
가능합니다. ESTA로 입국해도 필요하면 추후 B1/B2 비자 신청 가능.
Q. ESTA와 B1/B2 둘 다 있으면 어느 걸 써야 하나요?
둘 다 유효하다면 비자가 우선 적용됩니다.
✅ 언제 ESTA, 언제 B1/B2?
- 90일 이하 관광·출장 → ESTA
- 90일 이상 체류, 의료 목적, 장기 방문 → B1/B2
👉 지금 목적에 맞는 선택을 해야 불필요한 인터뷰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.
👉 미국 방문 전, 내 목적에 맞는 입국 자격을 꼭 확인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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